작년 국가·지자체공무원 1만명 넘게 늘어 92만명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지난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이 1만명 넘게 늘었다.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에 소속된 국가직공무원 정원은 1년 전보다 6천382명 늘어난 62만 2천108명을 기록했다.
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 제외) 소속의 지방직 공무원은 29만 5천669명으로 4천263명이 늘었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를 합쳐 공무원 정원이 1만 645명 늘어나, 참여정부 말기 기록직 신설 등으로 ...